요기요 '요마트', 3개월 만에 주문 수 5배 늘었다

[사진=요기요]

요기요가 요마트 론칭 3개월만인 8월 주문 수가 론칭 첫 달 대비 5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요기요가 선보인 요마트는 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로, 프리미엄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요마트 취급품목수(SKU)는 신선식품, 가정간편식(HMR), 즉석식품, 잡화 등 약 1만 개 수준이다.

요마트 인기 품목은 신선식품이다. 같은 기간 매출 상위 50가지 상품군 가운데 과일, 축산 등 신선식품이 54%를 차지했다.

요마트를 통한 장보기 주문 금액 역시 눈에 띄게 증가했다. 서비스를 첫 론칭한 5월 대비 이달에는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이 63% 증가했다. 요마트 론칭 100일간 가장 많이 주문한 사람은 65회 주문했으며, 주문 건당 최고 금액은 41만원으로 나타났다.

요마트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1개월 내 다시 요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한 전체 평균 재구매율도 최근 38%를 돌파한 바 있다.

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요마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즉시 배송을 기반으로 운영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하며 론칭 100일 만에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요마트가 일상 속 필수 장보기 서비스로 전 국민 장보기를 책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