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18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사표를 던져 테니스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7개 부(개나리부, 국화부, 테린이남자부, 테린이여자부, 지역신인부, 전국신인부, 남자오픈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예선은 조별 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매 경기 종료 후 부별 시상을 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으로 경산에서 개최될 전국 테니스대회로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체력증진은 물론,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스포츠를 통해서도 생중계돼 테니스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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