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에게 당선 관련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신임 대표의 선출을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시기, 국민과 민생을 위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함께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이 신임 대표에게 난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대표가 수락 연설을 통해 “국민의 삶이 단 반 발자국이라도 진전된다면 먼저 정부·여당에 협력하겠다. 영수회담을 요청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만들겠다”며, 사실상 대통령실에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한편 이 신임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77.77%의 득표율을 달성, 박용진 의원(22.23%)을 제치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민주당 계열 정당 역대 대표 경선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이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신임 대표의 선출을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시기, 국민과 민생을 위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함께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이 신임 대표에게 난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대표가 수락 연설을 통해 “국민의 삶이 단 반 발자국이라도 진전된다면 먼저 정부·여당에 협력하겠다. 영수회담을 요청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만들겠다”며, 사실상 대통령실에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