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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함박스테이 웹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재단에 따르면 대상은 장애아동과 아동의 가족이고 캠핑(1박 2일) 및 캠프닉(1일) 참여자들이다.
<함박스테이>는 경기 북부에 있는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캠핑 및 캠프닉 프로그램으로 장애아동의 예술적 잠재력과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과 전곡선사박물관(연천)이 박물관 교육 및 장애아동 대상 교육프로그램 전문단체 ㈜고사리협동조합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운영된다.
시각 또는 청각장애아동 대상 프로그램은 시범운영으로 장애 유형별로 3회씩, 캠프닉의 형태로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은 장애 유형별로 특화된 콘텐츠와 교구재를 활용하는 교육 및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박물관의 전시 주제와 연계하여 전개된다.
캠핑과 캠프닉 모두 회당 5가족 모집 예정이며 가족관계증명서에 해당하는 가족을 기준으로 하고 캠핑은 숙박 인원 제한으로 4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나 부모와 형제자매의 총인원이 4인을 초과하는 경우 최대 6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숙박은 전곡선사박물관 인근의 한탄강관광지로, 숙박시설 이용료를 포함하여 전체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2021년에는 시범사업으로 운영돼 발달장애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캠핑과 캠프닉 형태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총 15회 진행됐으며 장애아동과 가족을 포함하여 180여명이 참여했었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지지씨멤버스 사전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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