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8/30/20220830180506673981.png)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과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원주 부론면 실종자수색 지원 및 협조 등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여주시는 실종자 발생 현장인 부론면과 맞닿아 있는 가장 가까운 한강수계 지자체로 현재 집중적인 수색이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이날 현재까지 누적 53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되고 보트 수색과 더불어 드론, 수중 카메라, 소나(수중 음파 탐지기) 등 각종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계속되는 호우와 부유물 등으로 수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원 시장은 수색지역 주변 지자체의 실질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여주시를 방문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날까지 수색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실행하겠다”며 여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도 “실종자들을 하루빨리 찾을 수 있도록 수색에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