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플러스, 신입 사원 공개 채용…4개 법인서 두자릿수 인원 모집

접수 기간 오는 19일까지

[사진=라인플러스]

라인플러스와 계열사(이하 라인)가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라인의 글로벌 거점인 라인플러스를 비롯해 핀테크 서비스 계열사인 라인비즈플러스(LINE Biz Plus), 글로벌 금융 플랫폼 계열사인 라인파이낸셜플러스(LINE Financial Plus), 글로벌 NFT·웹3 플랫폼 계열사인 라인 넥스트(LINE NEXT) 등 4개 법인이 참여해 총 두자릿수 인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개발 △기획 △사업 △디자인 직군이다.

채용 절차는 온라인을 기본으로 하며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다. 개발 직군은 코딩 테스트, 필기 테스트와 면접을 치르며 이외 직군은 과제 테스트와 면접을 거친다. 더욱 상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자를 위해 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점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라인은 조직·개인별로 근무 형태를 선택하는 '하이브리드 워크'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해외 리모트(remote) 근무와 하이브리드 근무 지원금을 추가하기도 했다. 이번 신규 입사자도 이러한 근무 환경이 적용된다.

라인 관계자는 "오늘날 230여개 국가·지역에서 사용자의 일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계속해서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