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연휴 첫날, 전국 오후 6시 3만1818명 확진···감소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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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여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서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3만181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8일) 동시간 5만3439명보다 2만1621명, 전주 금요일(2일) 동시간 6만3003명에 비해 3만1185명 각각 줄어든 규모다.

특히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1만3642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42.88%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