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종열 의원 5분 자유발언 진행

  •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및 틈새 돌봄 확충 방안 주문

칠곡군의회 오종열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칠곡군의회]

경북 칠곡군의회 오종열 의원은 지난 14일에 열린 제2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의 주제로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15일 칠곡군의회에 따르면 오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따른 틈새 돌봄 확충 방안 마련과 위기상황에 직면한 가구를 중심으로 정보 약자와 빈곤으로 인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칠곡호이복지톡‘을 적극 이용 및 홍보하여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오 의원은 “이번 수원 세 모녀는 등록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상이해 미처 파악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사건으로 대상자를 발굴하지 못한 사례에는 그 어떤 정책으로도 완벽할 수 없으며 틈새가 생길 수 있기 마련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위기가구에 대한 당사자의 마음 편한 신청과 정부의 적극적인 발굴, 그리고 주변 이웃의 관심과 지지 등 삼박자가 잘 맞아야 복지사각지대에 따른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발언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 신청주의 한계를 벗어나 집행부에서는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교훈으로 삼아 정보 약자와 빈곤으로 인한 위기가구 예방 및 홍보 활성화 등 최대한 적극 행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칠곡군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복지대책을 주문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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