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 전라북도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 자리에서 “전북 대선공약 중 하나인 ‘전북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당의 힘을 결집시키겠다”며 “전북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도민 여러분의 염원이 담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한 “전북 공공의대 설립 역시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며 “‘지역균형 발전’ 측면을 넘어서 이보다 근본적인 ‘지역균형 복지’이자 ‘지역 간 의료체계 격차 해소’ 측면에서 접근하겠다”며 공공의대 설립의 속도감 있는 처리를 강조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현장 최고위원회와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전북도 주요 현안과 국가예산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전북도는 다음주 전북 국회의원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예산정책협의 사항에 대한 의원별 역할 분담과 국가예산 확보전략을 논의하는 등 국회 단계 대응 체제로 전환해 국가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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