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장은 이날 박희승 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김대규 남원공공의대추진시민연대 상임 공동대표 등과 함께 도청을 방문, 이 대표에게 결의안을 전달하고 피켓시위를 진행하는 등 공공의대 설립을 향한 남원시민의 뜻을 전했다.
전평기 의장은 “남원시를 위해 본인보다 더 공공의대 설립에 힘써주신 남원공공의대 추진시민연대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시민들을 위해 시의회는 앞으로도 공공의대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와 관련, 전북도와 진행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전북 공공의대 설립 역시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며 공공의대 설립의 속도감있는 처리를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