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9/22/20220922154628470825.jpg)
[사진=아주경제 DB]
미국발 금리인상 충격 속 1%대 급락 출발했던 코스피는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2330선을 방어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4.90포인트(-0.63%) 내린 2332.3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0억원, 2834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138억원 순매수하며 낙폭을 줄였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88%) △삼성SDI(1.62%) 등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삼성전자(-1.63%) △SK하이닉스(-2.27%) △현대차(-1.78%) △NAVER(-3.05%)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48포인트(-0.46%) 하락한 751.41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5억원, 224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48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3.75%) △엘앤에프(2.65%) △HLB(1.43%) △에코프로(5.04%) 등이 강세를, △카카오게임즈(-3.93%) △펄어비스(-1.79%) △셀트리온제약(-1.21%) △JYP엔터(-3.21%) 등이 약세를 보였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21일(현지시간)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번째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