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9월 30일, 대구인터불고 호텔에서 지역 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산업주체간 교류 협력을 통한 선순환적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기관, 산업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2일 밝혔다.
대경경자청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협의기관으로 곤충 단백질 및 펩타이드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서 농촌진흥청 황재삼 연구관, 규제를 넘어선 Hemp 소재의 산업화에 대해서 네오캔바이오/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함정엽 대표이사가 나왔다.
K-천연물 소재 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 시작이 파이토지노믹스 김정욱 연구소장이 의료기기산업 전망 및 정책 동향에 대해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양민혁 부장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최삼룡 대경경자청 청장은 “바이오산업은 AI‧반도체와 함께 우리나라가 중점 육성해야 하는 분야로 오늘 이곳에서 공유된 고견과 통찰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뿐 아니라,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등이 긴밀한 협력으로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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