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합참에 따르면 북한 군용기 10여 대가 전날 오후 10시 30분께부터 이날 0시 20분께까지 전술조치선(TAL) 이남까지 내려왔다. 이는 9·19 합의 채택 이후 처음이다.
공군은 F-35A 등 공중전력을 출격시켜 대응했다. 이와 함께 북한은 이날 오전 1시 49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다.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총참모부는 대변인 명의 발표를 통해 “10월 13일 아군(북한군) 제5군단 전방지역에서 남조선군이 10여 시간에 걸쳐 포사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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