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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20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늘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36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2만4753명보다 1116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3일(2만2623명)보다는 1050명, 2주일 전인 지난 6일(2만1272명)보다는 2401명 각각 늘었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3701명(57.9%), 비수도권에서 9972명(42.1%)이 나왔다.
코로나19 6차 유행 감소세는 지난 주말 이후 정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574명→2만2836명→2만1457명→1만1027명→3만3240명→2만9503명→2만5431명으로, 일평균 2만3867명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전날 "감소 속도 정체기 상황"이라고 진단한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내달 혹은 12월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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