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경영진이 총 4억4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해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김교현 부회장,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 등 자사 경영진 16명이 총 2760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는 약 16만1000원으로 총 4억4000만원 규모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하고 지난 8월, 10월에 약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에 경영진 자사주 매입을 추가로 진행해 책임경영 강화, 주주가치 향상을 도모했다.
김 부회장은 “국제유가 상승을 비롯한 원가 부담과 석유화학 제품 수요 둔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그러나 배터리 소재 사업 역량 집중, 수소 시장 선점, 고부가 소재사업 적극 진출 등을 통해 주주·이해관계자와 굳건한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향후 3년 단위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해 주주와 시장에 대한 신뢰 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롯데케미칼은 김교현 부회장,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 등 자사 경영진 16명이 총 2760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는 약 16만1000원으로 총 4억4000만원 규모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하고 지난 8월, 10월에 약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에 경영진 자사주 매입을 추가로 진행해 책임경영 강화, 주주가치 향상을 도모했다.
김 부회장은 “국제유가 상승을 비롯한 원가 부담과 석유화학 제품 수요 둔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그러나 배터리 소재 사업 역량 집중, 수소 시장 선점, 고부가 소재사업 적극 진출 등을 통해 주주·이해관계자와 굳건한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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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부회장[사진=롯데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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