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9450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직후 검사 건수가 늘었던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4만2316명)보다 2866명 적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 18일(2만8463명)보다 1만987명, 2주일 전인 지난 11일(2만9337명)보다는 1만113명 각각 늘었다.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6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세다. 지난 19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만9492명→2만5376명→2만4738명→2만6898명→2만6254명→1만4302명→4만3759명으로, 하루평균 2만7260명이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576명(52.2%), 비수도권에서 1만8874명(47.8%)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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