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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심덕섭 고창군수 등 안타까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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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0-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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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2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북에서도 애도를 표시하고 예정된 행사가 취소되는 등 ’안전 우선’의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30일 오전 9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깊은 명복을 빌며, 슬픔에 잠긴 유족들께 위로를 드린다”고 애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런 비극적인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가적인 대책을 꼭 세워야겠다”고 강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밤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며 “밤새 뜬 눈으로 뉴스를 지켜보며 관련 부서와 함께 시에서 진행 중인 축제와 행사를 전면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 시장은 30일 열릴 예정이었던 보물찾기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리고 “축제 준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을 모든 분들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축제와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이날 페이스북에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안타깝기 그지 없다”며 “삼가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사진=김관영·정헌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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