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습니다.
17일 오전 7시경 서울특별시교육청 제15시험지구 제19시험장인 이화여자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시험장 앞 분위기는 평소와 달랐습니다.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 여파로 후배들의 열띤 응원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응원은 여전했습니다. 후배들 역시 이른 새벽부터 직접 응원을 할 수는 없었지만, 응원 문구 현수막으로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그 따뜻한 현장을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촬영·편집 문국호 수습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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