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과 주변지역을 더 가치있는 지역으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1-17 15: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진안군·진안군의회·K-water 용담댐지사, 상호협력협약 체결

[사진=진안군]

진안군은 17일 진안군의회, K-water 용담댐지사와 함께 ‘용담댐 및 댐 주변지역 가치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김세진 K-water 용담댐 지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담댐 주변지역의 수질 및 생태계 등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댐 주변지역의 경제를 진흥시키기 위해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협약에 따라 진안군과 진안군의회, K-water 용담댐지사는 △용담댐과 댐 주변지역의 수질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 △용담댐과 댐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활용사업의 발굴 및 추진 △용담댐 주변지역 주민과 수몰민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용담댐 및 주변지역의 가치를 더 높여나가기로 했다.

전춘성 군수는 “용담댐과 댐 주변지역의 수질 및 생태계를 더 아름답게 가꾸고, 수몰민들의 애환을 달랠수 있는 가치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군민들의 삶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용담댐의 가치를 높여가는 일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 체결

진안군청 전경[사진=김한호 기자]

진안군은 17일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사업단(단장 안정용)과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와 빅데이터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중심의 학생 맞춤형 공유플랫폼 구축 및 제공을 통해 디지털 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안군 초등학생들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전북대학교 캠프에 참가해 데이터 활용능력 및 자료분석능력 등 맞춤형 프로그램 관련 교육을 받는다.

이 중 전북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국가 수준의 빅데이터 분야를 추구하며 디지털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빅데이터 관련 실무중심의 강의와 현장실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