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프랑스와 덴마크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이 열렸다.
전반전 종료 결과 양 팀은 0대0으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날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구축했다. 최전방에는 올리비에 지루가 위치하고, 킬리앙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우스만 뎀벨레가 2선을 맡았다. 중원은 아드리앵 라비오,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맡고 4백에는 테오 에르난데스,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바란, 쥘 쿤데가 포백으로 나섰다.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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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은 프랑스가 주도했다. 전반 5분 뎀벨레가 수비진을 뚫은 후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전반 9분에는 지루가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공을 맞추지 못했다.
음바페도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했다. 특히 전반 39분에는 완벽한 찬스에서 슈팅했지만 크게 뜨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에는 총 3번의 옐로카드가 나왔다. 전반 20분 덴마크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첫 경고를 받고, 3분이 지난 전반 23분 공격수인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도 경고를 받았다. 전반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고 프랑스 수비수 쿤데가 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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