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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망 계획도면[사진=군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29/20221129093928623882.jpg)
철도망 계획도면[사진=군산시]
군산은 현재 군장산단 인입철도 및 익산~대야 복선전철이 지난 2020년 12월 개통됐으며 장항선 복선전철(2026년 개통예정), 경부 고속철도(KTX)와 서해선, 장항선 연결 등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 대야에서 새만금항까지 이어지는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철도환경 급변화가 예상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용역과제 사전심의를 얻어 내년도 본예산 확보로 용역발주, 과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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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국가철도정책과 연계해 협의를 추진, 군산시 장래 철도망 구축을 위한 논리 개발 및 타당성을 검토 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장항선 복선전철 개통과 2028년 서해선이 장항선과 연결되면 군산에서 수도권까지 1시간 10분대로 연결되며, 새만금항 인입철도가 완성되는 2035년경이면 군산은 서해안권 철도 중심지로 거듭난다며, 철도환경 변화에 따른 도시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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