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캐피탈 이형석 CFO가 '2022 글로벌 투자설명회(IR)'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2022 글로벌 투자설명회(IR)'를 열고 이 같은 성과를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은행∙증권사∙신용평가사∙자산운용사∙보험사 등 국내외 65개 기관, 150여 명의 투자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IR팀장도 참석해 관련 실적을 직접 발표했다.
이형석 현대캐피탈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올해는 현대캐피탈에 대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로운 직할 경영 체제가 본격 출범한 해”라며 “전 세계적인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현대차그룹의 '전속금융사‘로서 경쟁사들보다 성공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현대차와 기아의 글로벌 판매실적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