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연말연시 술자리...폭음 후 상쾌한 아침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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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2-12-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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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모닝케어. [사진=동아제약]

연말 늘어나는 술자리로 숙취를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동아제약 숙취해소제 모닝케어가 숙취 예방을 위한 노하우를 21일 공개했다.
숙취를 예방하기 위해 맥주, 과일주 등 저도주를 선택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저도수 술은 저항감이 낮아 무의식중에 마시는 양이 늘어나기 쉽다.

절주를 결심했다면 마시는 주종에 따라 횟수와 양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다. 술자리에선 자신이 얼마나 마셨는지 점검하며 의식적으로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소주와 맥주 등 여러 주종을 섞어 마시는 것은 삼가야 한다. 폭탄주는 ‘원샷’을 많이 하기 때문에 섭취량을 가늠하기 힘들다. 알코올 이외에 포함된 부산물들이 서로 반응해 숙취가 심해지고 오래가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술을 마신 뒤 곧바로 물을 마시면 알코올이 희석돼 도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안주를 먹지 않는 습관은 위험하다. 공복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위를 빠르게 통과해 흡수되고 급격히 혈중알코올농도가 상승한다. 안주로는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는 치즈, 두부, 생선이나 비타민B·C가 풍부한 채소·과일이 적절하다.

음주 후 두통이 심하다고 아무 진통제나 먹어선 안 된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가 간에서 알코올 성분과 만나면 심각한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평소 숙취 증상이 심하다면 음주 전후에 숙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동아제약 모닝케어는 쌀눈 대두 발효추출물을 기본으로 숙취 증상에 따라 효과적인 성분을 담은 세 가지 라인업을 제안한다.

깨질듯한 숙취에는 녹차 카테킨과 버드나무껍질 추출 분말을 담았고, 더부룩한 숙취에는 양배추 복합추출물, 푸석푸석한 숙취 제품에는 히알루론산과 피쉬콜라겐을 추가로 적용했다. 또 세 제품 모두 대사를 도와 피로를 해소하는 비타민B군을 담아 숙취 없는 아침을 맞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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