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선보인 상수리나무 아래는 마음속 상처를 입은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과 천민 출신 영웅 '리프탄'의 사랑과 성장기가 담긴 작품이다. 집필 기간은 2160일, 구성 회차는 총 450화로 지난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종화까지 달린 이용자 댓글은 5만개를 돌파했다.
리디는 상수리나무 아래 완결을 기념해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28일까지 웹소설 30화 분량을 무료로 공개하며, 29일까지 상수리나무 아래를 유료 소장할 경우 최대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남주인공 리프탄 시점의 특별 외전은 지난 19일 공개했다.
리디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변함없는 지지와 호평을 보내준 상수리나무 아래 팬들 덕분에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대작으로 거듭났다. 원작의 아름다운 서사와 웅장한 세계관을 완벽하게 구현한 동명의 웹툰으로 완결의 아쉬움을 달래고 색다른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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