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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7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2일 7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0일 만에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5744명 늘어 누적 2846만639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만8172명)보다 1만2042명 줄었다.
다만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7만143명)보다는 5601명, 2주일 전인 지난 8일(6만5237명)보다는 1만507명 각각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9월 13일 이후 100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가 나왔다. 이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47명으로 전날(512명)보다 35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62명으로 직전일(59명)보다 3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611명으로, 치명률은 0.11%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는 23일 실내 마스크를 단계적으로 해제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내용은 2단계에 걸쳐 실내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하는 방안이 유력하며, 1단계 조정 시점은 1월 말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최근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규모가 늘면서 이번 발표에선 특정 시점이 제시되지 않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5744명 늘어 누적 2846만639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만8172명)보다 1만2042명 줄었다.
다만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7만143명)보다는 5601명, 2주일 전인 지난 8일(6만5237명)보다는 1만507명 각각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9월 13일 이후 100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가 나왔다. 이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47명으로 전날(512명)보다 35명 늘었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는 23일 실내 마스크를 단계적으로 해제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내용은 2단계에 걸쳐 실내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하는 방안이 유력하며, 1단계 조정 시점은 1월 말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최근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규모가 늘면서 이번 발표에선 특정 시점이 제시되지 않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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