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드리미 로봇청소기 11번가 라이브서 특가 판매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신년을 맞아 오는 4일 오후 7시 11번가 라이브행사에서 로봇청소기 L10s Ultra와 W10 Pro의 특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11월 청소기브랜드 드리미(dreame)와 손잡고 할인 행사 품목인 두 제품을 국내 정식 론칭한 바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날 방송을 통해 올인원(All-in-One) 로봇청소기 L10s Ultra와 W10 Pro 등 청소기 2종에 대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먼저 L10s Ultra와 W10 Pro는 회전식 물걸레와 진공청소가 모두 가능한 올인원 하이엔드 로봇청소기다. LDS, dTOF 3.0 내비게이션 센서, AI Action 카메라 센서 등이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 또 3D 구조광으로 장애물을 비롯해 바닥 종류를 인식해 소재에 맞는 청소 모드를 적용한다.

이 중 L10s Ultra는 카펫을 감지할 뿐 아니라 2cm의 문턱도 가뿐히 넘어 기존 로봇청소기 사용자들의 불편한 점을 개선했다고 코오롱글로벌 측은 설명했다. 또 동급 최대 수준에 달하는 5300Pa 흡입력과 350ml에 달하는 먼지통도 탑재했다. 여기에 베이스 스테이션에 로봇청소기가 복귀했을 때는 3L 용량의 더스트백에 자동으로 먼지통을 비우고 걸레를 세척한다. 물걸레 패드는 1kg(10N)의 압력으로 분당 180회 회전해 사람이 직접 눌러 닦는 효과를 낸다.

또 '자동 세척 후 건조 기능'은 악취와 세균, 곰팡이 증식을 예방한다. 카펫처럼 물청소 해서는 안되는 부분은 걸레를 들어올리는 기능을(Auto- lifting) 통해 흡입청소모드만 활성화된다. 그렇다 보니 로봇청소기가 스테이션에 복귀할 때 바닥을 더럽히지 않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 중 하나라고 코오롱글로벌측은 전했다.

W10 Pro 모델의 경우엔 최대 4000Pa 흡입력과 D자형 디자인, 사이드 브러시를 통해 집안 모서리 부분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또 자동세척과 고온 건조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 측은 이번 라이브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구매자 전원에게 특별 사은품 증정 및 포토리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방송 시간에 구매를 인증하는 고객에게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