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웨딩 브랜드 아펠가모가 운영하는 홈파티 딜리버리 서비스 '아펠가모 앳 홈'은 2023년 첫 홈파티를 고객들이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신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 아펠가모 앳 홈 스마트스토어에서 앳 홈 메뉴를 주문하고 오는 15일까지 음식을 픽업한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케이크를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소 주문 가격이나 메뉴 조건 없이 진행된다.
신년 케이크는 올 한해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문구와 그림이 담겼다. 지난 크리스마스 기간 진행한 이벤트 역시 조기 마감된 바 있어 이번 신년 프로모션도 소비자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펠가모 관계자는 "연말에 선보인 크리스마스 케이크 증정 프로모션이 조기 마감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이번 신년과 설맞이 프로모션을 계획했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대로 된 홈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홈파티 인기 속에 테이블 웨어도 덩달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연말연시 홈파티에 특별한 감성을 더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새벽 배송 플랫폼 '투홈'의 지난해 하반기 프리미엄 식기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6% 증가했다.
이에 따라 명품 식기류들도 새벽 배송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을 비롯해 지노리 1735, 로젠탈 등 프리미엄 식기 브랜드가 마켓컬리에 입점했다. 지난 9월부터 투홈을 통해 제품 4종을 판매한 로얄코펜하겐은 테이블 웨어의 수요 증가에 맞춰 라인업을 10종으로 확대했고 매출액은 3개월 만에 약 5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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