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지난 5일 선보인 딸기 음료 5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잔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시즌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지난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3만 잔가량 판매됐으며, 음료와 함께 선보인 딸기 베이커리 3종도 같은 기간 일평균 6000개 이상 팔려나갔다.
이디야커피의 딸기 음료는 겨울 시그니처 메뉴이다. 올해는 대표 메뉴인 딸기 듬뿍 라떼를 비롯해 충남과의 농산물 유통 협약을 통해 재배된 제철 딸기를 활용한 △생딸기 연유 플랫치노 △생딸기 핑크 포멜로 플랫치노 △생딸기 블루밍 그린티 △생딸기 쥬이시 애플라임티 등 총 5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디야커피는 딸기 음료를 찾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딸기 음료 최다 구매 고객 10명에 JW 메리어트 동대문의 ‘살롱 드 딸기’ 2인 이용권을 증정하고 적립 회원 500명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딸기 음료 모바일 상품권 랜덤 1매’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딸기 음료 5종 중 하나의 제품 이상 구매 및 적립 후 이디야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딸기 음료 5종이 꾸준한 인기로 어느 해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권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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