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 한파특보가 이어진 지난달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한강 모습.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모레(21일)까지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내일 최저 기온은 영하 7도에서 1도 사이며,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도에서 10도 사이를 오가겠다. 이는 평년 낮 최고 기온(4.7~10.4도)보다 3도 가량 낮은 수준으로 출근길은 물론, 한낮에도 추운 날씨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6도, 강릉 0도, 청주 -3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0도, 제주 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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