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남양주·구리·수원 신도시 지역에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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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3-03-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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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우 대표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서비스 선보일 것"

[사진=의식주컴퍼니]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가 수도권 서남부와 동북부 신도시를 중심으로 런드리고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런드리고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와 별내신도시를 비롯해 구리시 갈매신도시, 수원 호매실지구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 안산시 상록구에도 첫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들 지역은 평균 연령 30대 전후의 고객이 많은 곳으로, 신혼부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가 다수 거주하고 있다.

런드리고는 서비스 지역 확장을 기념해 1만원 세탁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신규 고객은 회원 가입시 제공되는 지역 할인 코드를 친구 초대 코드에 입력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019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런드리고는 모바일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통해 드라이클리닝, 와이셔츠 세탁은 물론 이불, 운동화를 비롯한 생활 빨래까지 세탁 후 하루 내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세탁과 동시에 묶음 이용이 가능한 수선 서비스, 생활용품 커머스도 운영 중이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효율적인 스마트팩토리 가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런드리고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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