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우수중소기업 수상자는 △고용창출 분야 진규식 (유)진테크 대표 △매출신장 분야 김명자 ㈜리퓨터 대표, 김성욱 대림씨앤씨㈜ 대표 △지역발전공헌 분야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우수 신제품개발 분야 안종욱 올릭스 대표, 김한준 셀로닉스 대표 김한준 △장수기업 분야 이용제 천일제지㈜ 대표 △창업기업 분야 주현경 엘티에스 대표 등이다.
지난 2020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유)진테크는 30% 고용 증가, ㈜리퓨터는 52% 매출 증가, 대림씨앤씨㈜는 16% 매출 증가, ㈜정석케미칼은 100건 이상의 기부‧봉사활동이 돋보였다.
또한 ㈜올릭스는 광반도체 관련 60건 이상 지식재산권 확보, ㈜셀로닉스는 유산균 등 관련 30건 이상 지식재산권 확보, 천일제지㈜는 36년 경영을 통한 섬유산업 발전 기여, ㈜엘티에스는 2017년 창업 후 꾸준한 제품 개발 등 뛰어난 기업 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우수중소기업인 선정은 지난 2003년도 제1회를 시작으로 2023년도 제21회까지 총 11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최근 5년간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코팅코리아, 두손푸드, (유)동방이노베이션, 코아스, 디에스앤피, 인에코, 유니캠프, 참고을, 에스엠엔테크, 농업회사법인 한우물, 진우에스엠씨 등 총 11개 기업은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육성 기업군‘으로 진입해 성장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전라북도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경제의 뿌리가 되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공해 갈 수 있도록 제조혁신 등을 적극 지원할뿐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들어 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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