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베트남 한인 유통업체 K마켓과 공동으로 지역 특산물 소개에 나섰다.
16일 세계와 베트남 신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완도군은 12일부터 베트남 한인 최대 유통∙무역회사인 K&K글로벌트레이딩과 함께 ‘완도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베트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은 미역, 전복, 김, 해조류 가공식품 등 한국과 완도 지역의 대표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K&K글로벌트레이딩 신용화 사장은 K&K의 제품이 베트남을 비롯한 전 세계 여러 나라에 진출해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베트남 소비자들이 전복부터 해조류, 고급 한국 농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완도의 특산물을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 사장은 완도가 전라남도의 한 섬으로 한국 6대 섬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완도 서남쪽은 암석, 암초, 유속이 안정되어 이곳의 수생 자원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완도 요리는 미역이나 파래, 미역국수 등 깨끗하고 신선한 바다 특산물이 유명하고, 높은 영양가를 가지고 있다며 수확한 모든 종류의 수산물은 깨끗하게 세척 및 가공되어 판매된다고 전했다.
K&K글로벌트레이딩은 한국 식품 수입·유통 기업으로, 베트남 내 대규모 슈퍼마켓 체인인 K마켓을 통해 약 3000개의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2006년 하노이에 첫 매장을 연 K마켓은 지난 15년간 베트남 전역에 여러 매장을 개장하면서 한국 고객은 물론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베트남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성장해왔다.
앞서 K&K는 케이마켓에서 베트남 농민 지원을 위한 노마진 수박 행사를 열어 킬로당 7500동(약 400원)에 판매한 적도 있다.
"We Are One(우리는 하나)"이라는 슬로건으로 베트남의 경제 상황과 베트남 국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베트남 농민들을 지원하면서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베트남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16일 세계와 베트남 신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완도군은 12일부터 베트남 한인 최대 유통∙무역회사인 K&K글로벌트레이딩과 함께 ‘완도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베트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은 미역, 전복, 김, 해조류 가공식품 등 한국과 완도 지역의 대표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K&K글로벌트레이딩 신용화 사장은 K&K의 제품이 베트남을 비롯한 전 세계 여러 나라에 진출해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베트남 소비자들이 전복부터 해조류, 고급 한국 농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완도의 특산물을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K글로벌트레이딩은 한국 식품 수입·유통 기업으로, 베트남 내 대규모 슈퍼마켓 체인인 K마켓을 통해 약 3000개의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2006년 하노이에 첫 매장을 연 K마켓은 지난 15년간 베트남 전역에 여러 매장을 개장하면서 한국 고객은 물론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베트남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성장해왔다.
앞서 K&K는 케이마켓에서 베트남 농민 지원을 위한 노마진 수박 행사를 열어 킬로당 7500동(약 400원)에 판매한 적도 있다.
"We Are One(우리는 하나)"이라는 슬로건으로 베트남의 경제 상황과 베트남 국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베트남 농민들을 지원하면서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베트남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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