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뉴질랜드로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온 연수단(단장 송영진 의원)이 시민을 초청해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뉴질랜드 출장의 성과를 되짚어보는 결과 발표와 정책 제언 발표, 공무국외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등이 보고회의 주된 내용이다.
신기현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초빙을 통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한 특강도 마련했다.
송영진 연수단장은 “국외출장의 사전 준비부터 결과까지의 과정 일체를 공개·발표함으로써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출장 성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실용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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