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2건, 2022년 6건, 2023년 9월 현재까지 벌써 5건 발생했고 지난해 12월 새벽 3시경 안산시 일동 소재 빌라 김치냉장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화재로 인해 호실 내부를 전부 태우고 5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주요점검방법은 △7년 이상 사용한 김치냉장고는 정기적으로 점검 받기 △김치냉장고 후면에 먼지 등 이물질 제거하기 △전원코드 눌림·끼임 등 없이 유지 △리콜 대상제품 여부 확인 등이 있다.
한편 이제철 서장은 “추석 명절 기간 부모님 댁을 방문하여 노후 김치냉장고를 점검해 드린다면 부모님께 큰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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