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국채금리 하락·FOMC 의사록 소화하며 3대 지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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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3-10-1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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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장기 국채금리 하락

  • "대다수 위원 추가 인상 적절…일부는 필요없다 판단"

  • 9월 PPI, 전달 상승폭보다 둔화

사진Getty Images via AFP
[사진=AFP]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3대 지수가 상승했다.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57포인트(0.19%) 오른 3만3804.8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71포인트(0.43%) 상승한 4376.9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6.83포인트(0.71%) 오른 1만3659.68로 장을 마감했다.

S&P500 부문 가운데 △필수소비재 -0.64% △에너지 -1.35% △헬스케어 -0.43%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임의소비재 0.48% △금융 0.11%  △산업 0.62% △원자재 0.23% △부동산 2.01% △기술 1.01%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1.07% △유틸리티 1.63%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물가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미국은 오는 12일 21시 30분(한국시간)에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9월 CPI가 전달 대비 0.3%, 전년 대비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지표를 통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향후 행보를 예측할 수 있다.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달 대비 0.5% 상승하며 다우존스 전망치(0.3%)를 웃돌았다. 다만, 8월에 기록한 전달 상승률(0.7%)에 대비하면 둔화한 수준이다. 

이날 공개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 대다수는 한 차례 더 금리를 올려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회의록은 "참석자 다수는 향후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를 한 번 더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서도 "일부 참석자는 추가 인상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국채로 몰리면서 미국 장기 국채금리는 9월 말 수준까지 떨어졌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10bp(1bp=0.01%포인트)
이상 하락한 4.56%에서, 30년물 국채금리는 13bp가량 밀린 약 4.70%에서 거래됐다.
 
엑손모빌의 주가는 원유 시추업체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3% 넘게 하락했다.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의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독일 신발회사 버켄스탁은 상장 첫날 거래에서 공모가 대비 12% 하락했다. 노보노디스크의 주가는 4.5% 넘게 올랐다. 

중동 분쟁으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가 줄어들면서 유가는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근월물)은 2.9% 하락한 배럴당 83.49달러를, 브렌트유 선물은 2.1% 밀린 배럴당 85.82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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