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연수동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에서 충청권 최초로 찾아가는 '프로젝트 유어사이드' 팝업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는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서울과 지방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YG의 역대 앨범과 무대 의상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획전시와 YG오디션, YG 프로듀서의 크리에이티브 세션, YGX의 댄스워크숍 등의 스페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충주시에서 기획한 청소년 진로 특강과 스트릿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셜 프로그램으로는 위너, AKMU, 트레저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YG 소속 프로듀서 최래성(MILLENNIUM)과 함께 음악을 만들어 보는 '크리에이티브 세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YG 오디션' , 'YG 오디션 특강(Q&A)'그리고 'YGX 댄스 워크숍' 등의 인기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대중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문화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의 공존 속에서도 충주만의 문화적 색채를 더 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YG 팝업전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고 스페셜 프로그램은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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