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민영주택이 지난 11일 진행한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100%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앞서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건이 접수돼 분양 당시 인천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된 바 있다.
업계에서는 국민주택 계약 역시 조기에 완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기 때문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국민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27일(월)~12월 3일(일) 7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93-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DL이앤씨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검단신도시 내 최고 수준의 상품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강점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앞서 민영주택의 계약이 100% 완료된 만큼 국민주택의 계약 역시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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