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열린 12월 직원조회에서 “올 한 해 힘들었지만 우리는 ‘학생중심 미래교육, 전북교육 대전환’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새로운 정책과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추진하려니 쉽지 않았겠지만,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금까지 잘 헤쳐나왔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점에서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데 대해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제 올해 초 세웠던 10대 핵심과제가 어디까지 실행됐는지 그 성과를 평가하고 점검해서 잘 마무리해야 하고, 2024년 새해 사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용자 중심 홈페이지 개편…이달 4일 개통
이번 개편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모바일 환경 전환에 초점을 맞춰 모바일 화면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개편 내용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직관적인 구성 △주요 정책의 효율적인 홍보 공간 마련 △사용자 만족도를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각종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한 최적의 학생중심 미래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건강증진교육센터 △학교안전공제회 △국제교류수업지원 △전북학력지원센터 △재정공개 홈페이지 등 신규 부속 홈페이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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