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05/20231205144550354296.jpg)
5일 시에 따르면 광활면에 거주하는 이승헌·김미정 부부는 지난 8월 아홉 번째 자녀의 출생으로 슬하에 9남매(4남 5녀)를 둔 다자녀 양육가정이 됐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이 가정을 찾아 저출산 극복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제시 다자녀가정 매칭 후원사업을 통해 기탁된 (유)신포우리식품(대표 박양진)의 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한편, 김제시는 출산 및 양육 정책으로 △출산장려금(첫째 1000만원, 둘째 1500만원, 셋째 1700만원, 넷째 1900만 원, 다섯째 이상 2000만원) △출산축하용품(마더박스) 50만원 상당 △다자녀가정 양육비 10만원, 육아용품 25만원 상당 등을 통해 양육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절차 시작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05/20231205144704600075.jpg)
이번 보상설명회는 지난달 21일 보상계획 열람 공고를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게재하고, 오는 8일까지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접수하도록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에게 토지 및 물건조서를 통보함으로써,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들의 사업진행 과정 및 손실보상 절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보상설명회는 2020년부터 추진했던 사업추진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편입 토지와 지장물 보상계획, 보상금 산정방법 등 보상절차 및 계약체결 시 구비서류 등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들의 질의응답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제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1712억원을 투입해 상동동 일원 516필지에 88만2272㎡(27만평) 규모로 조성하며, 전자·전기장비 제조업 등 12개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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