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달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금액이 42조7000억원(약 17.8만건)이라고 6일 밝혔다.
자금용도별로는 기존대출 상환이 28.1%, 신규주택 구입이 65.2%, 임차보증금 반환이 6.7%를 차지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9월 27일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신청제한 이후 유효신청금액이 월 1조원 내외로 안정화됐다”며 “서민·실수요층 대상 우대형은 내년 1월까지 차질없이 공급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