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반지씽씽종합돌봄사업의 운영 사례 및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실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상호 시장과 고재창 시의장, 심상운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동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련 복지기관의 대표와 실무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고창영 전 한국여성수련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반지씽씽행복센터· 8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탄탄케어 활동영상 시청, 개회선언, 유공자 시상식, 나눔현판 전달식 및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반지씽씽 종합돌봄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인 ‘반지(반드시 지켜드립니다)원정대’와 지역자원을 나누는 ‘씽씽카드’를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복지 공동체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주민의 복합적인 복지욕구 해결을 위해 민관협력 및 연계사업 확대 추진을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손 잡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행복지수를 가진 태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 드리며, 태백시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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