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시작되는 겨울철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넥스트세이프 측이 혹한기 응급키트 사용을 강조했다.
넥스트세이프의 혹한기 응급키트는 한눈에 들어오는 가이드를 따라 5단계 순서로 올바른 응급처치가 가능해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빠르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넥스트세이프는 지난 20년 동안 재난 용품을 연구·개발·제조해왔다. 혹한기 응급키트에는 보온 담요와 손발 보온 주머니가 들어가 있는데, 이는 넥스트세이프의 특허출원 기술로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겨울철 한파에 노출되는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내년 3월까지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파에 취약한 건설 현장 등 옥외 작업이 많은 사업장에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한랭 대비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보건안전관리자가 항목을 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항목 중에는 한랭의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를 갖추었는지 점검하는 항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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