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향상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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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박재천 기자
입력 2024-03-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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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명소방서가 2024년 고품질 구급서비스 및 구급품질 향상을 위한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향상 계획을 추진한다.

    4일 구급출동 통계 자료에 따르면, 광명시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률은 '23년 9.9%(道 9.4%)로 '22년 대비 6.5% 증가 추세를 보였다.

    구급출동 분석 결과, 전년도 대비 환자 접촉시간이 36초 단축됐고, 현장에서의 심정지 환자 처치시간도 1분 48초 증가를 보여, 빠른 환자 접촉으로 CPR 시행과 즉시 병원 이송이 아닌 현장에서의 전문적인 처치가 소생률 상승 요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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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소방서
[사진=광명소방서]

경기 광명소방서가 2024년 고품질 구급서비스 및 구급품질 향상을 위한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향상 계획을 추진한다.

4일 구급출동 통계 자료에 따르면, 광명시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률은 ‘23년 9.9%(道 9.4%)로 ‘22년 대비 6.5% 증가 추세를 보였다.
 
구급출동 분석 결과, 전년도 대비 환자 접촉시간이 36초 단축됐고, 현장에서의 심정지 환자 처치시간도 1분 48초 증가를 보여, 빠른 환자 접촉으로 CPR 시행과 즉시 병원 이송이 아닌 현장에서의 전문적인 처치가 소생률 상승 요인으로 분석됐다.
 
올해 중점 추진 사항은 △현장에서 약물주입 등 전문처치가 가능한 특별구급대 자격인원 확대 △목격자 CPR 시행률 증가를 위한 CPR 교육장 등 시민 교육 활성화 △구급이송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활성화 등이다.
 
한편 박평재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방대원 도착 전 응급상황을 대응하는 시민여러분의 도움이 꼭 절실하다”며 “소방서에서 매주 운영 중인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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