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희망동행 행사는 신용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재기를 지원하고 의지를 북돋기 위한 것으로 양평군 양서면 소재 농업인 이씨에게 50만원 상당의 생필품[한국농협김치(2.5kg), 건강식품(홍삼, 사과, 비트, 당근, 토마토 등), 표고버섯, 참기름, 육포 등]을 전달했다.
또한 범농협 화훼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화분[금전수(돈나무)]을 구입해 전달했고, 쌀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하고자 농협 쌀(20kg)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이씨는 양평군 양서면 소재 농업인으로 생계를 근근이 유지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채무상환방법을 고민하던 중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채무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업인 및 우리마을 희망동행(복지지원 물품전달),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 농촌 일손돕기 등 농업인과 상생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22개 지사 및 1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