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등학생 민박연수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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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재천 기자
입력 2024-03-2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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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양시의회가 20일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등학생 민박연수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병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지난 198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상호간 우호를 돈독히 해왔다"며 "다양하고 변함없는 교류를 통해 양국의 생활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보다 친밀한 관계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부에 위치한 가든그로브시는 지난 1989년 6월 안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유대와 협력을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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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사진=안양시의회]

경기 안양시의회가 20일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등학생 민박연수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연수단은 본회의장, 민원 접견실 등 안양시의회 주요 시설을 견학한 후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그동안 안양에서의 민박체험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고교생 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5~23일까지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안양시에 머물면서 관내 고교·대학교 등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최병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지난 198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상호간 우호를 돈독히 해왔다”며 “다양하고 변함없는 교류를 통해 양국의 생활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보다 친밀한 관계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부에 위치한 가든그로브시는 지난 1989년 6월 안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유대와 협력을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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