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는 지난 2020년 4월 14일 미니 1집 '하이드아웃: 리멤버 후 위 아-시즌1'를 시작으로 '리버티' '뉴 웨이브' '마스터: 피스' '썬시커' '에버샤인' 등을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 4세대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월 발매한 '에버샤인'은 더욱 풍성해진 색채와 강렬한 에너지를 응축한 작품으로 한층 더 성장한 크래비티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타이틀곡인 '러브 오어 다이'를 통해 '더쇼' '뮤직뱅크'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뮤직뱅크' 1위는 데뷔 1425일 만에 거둔 첫 지상파 1위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지난 6일~7일에는 2024 크래비티 팬콘 '러비티 게임즈' 전석을 매진 시키며 4세대 아이돌의 위엄을 선보이기도. 올해의 첫 단독 공연인 만큼 팬들을 위한 무대들로 꾸며져 호평을 얻기도 했다.
그는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 멤버들이 함께이기에 좋은 기억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크래비티의 4년을 빈틈없이 행복한 추억으로 채워준 우리 러비티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음악과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데뷔 때부터 항상 그래왔듯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추억들 쌓아가도록 하자"고 약속했다.
오늘 데뷔 4주년을 맞은 크래비티는 후속곡 '세라비'로 '러브 오어 다이'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루비하고 힙한 느낌의 보컬과 유니크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세라비'는 크래비티만의 에너제틱한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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