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와 작곡가 라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오전 윤보미와 라도 측은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열애설 확인 중이다. 확인되는 대로 빠르게 입장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라도와 윤보미가 8년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7년 4월부터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가 오작교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디스패치는 측근의 말을 빌려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윤보미는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해 현재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트와이스 '팬시' '티티(TT)' '치얼 업', 청하 '벌써 12시', 에이핑크 '1도 없어' 등 히트곡들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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