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 육군 특전사 훈련현장 점검…"작전수행 철저히 숙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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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4-04-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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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왼쪽 둘째)이 특전사 예하 707특수임무단을 방문해 대테러작전 장비를 점검했다.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23일 육군 특수전사령부의 군사대비태세와 707특수임무단의 특수작전 훈련현장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특전사를 방문해 대테러작전·신속대응부대 운용 등에 대한 작전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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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전사·707특수임무단 방문…"실전적 훈련 강화" 주문

 김명수 합참의장가운데 왼쪽이 특전사 예하 707특수임무단을 방문하여 대테러작전 장비를 점검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왼쪽 둘째)이 특전사 예하 707특수임무단을 방문해 대테러작전 장비를 점검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23일 육군 특수전사령부의 군사대비태세와 707특수임무단의 특수작전 훈련현장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특전사를 방문해 대테러작전·신속대응부대 운용 등에 대한 작전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특전사는 적 도발 억제 및 국가·국민 보호의 핵심전력으로 전·평시 및 유사시 가장 위험한 곳에서 가장 결정적인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작전수행 절차를 철저히 숙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국가지정 대테러특공대인 특전사 예하 707특수임무단의 훈련을 점검하며 “적 도발 위협과 북한에 의한 테러 가능성이 점증함을 인식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출동해 적을 제압할 수 있는 훈련 수준을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또 김 의장은 “전시 적 지도부를 신속히 제거하는 세계 최정예 부대로서 그 존재만으로 적에게 두려움을 줄 수 있도록 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전적인 훈련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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