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출마' 5선 우원식 "검찰개혁 시즌3 완성하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진영 기자
입력 2024-05-13 14:5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노원갑)이 7일 국회에서 국회의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출마한 5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노원갑)이 "검찰 권력기관의 지방 이전 계획을 임기 내 확정해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검찰개혁 시즌3를 추진하는 책임 의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13일 '우원식의 검찰개혁 시즌3'라는 공지를 통해 "개혁은 단호하게, 민생은 유능하게, 성과를 내는 책임 의장이 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성과를 내는 '책임 의장' 되겠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노원갑이 7일 국회에서 국회의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노원갑)이 7일 국회에서 국회의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출마한 5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노원갑)이 "검찰 권력기관의 지방 이전 계획을 임기 내 확정해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검찰개혁 시즌3를 추진하는 책임 의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13일 '우원식의 검찰개혁 시즌3'라는 공지를 통해 "개혁은 단호하게, 민생은 유능하게, 성과를 내는 책임 의장이 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수사권 분리를 위한 로드맵을 의장 임기 내 주도하겠다"며 "대검의 지방 이전을 임기 내 확정하고 추진해 '서초동 검찰시대'를 종식시키겠다"고 했다. 또 "입법권이 있는 국회 검찰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수사 악습을 중단시키겠다"고 검찰개혁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우 의원은 전날 6선인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을)과 5선인 정성호 의원(경기 양주갑)이 의장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추미애 당선자(경기 하남갑)와 의장을 두고 맞대결을 치르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