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인천서 전몰·순직군경 유자녀 위한 '힐링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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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4-05-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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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가 희생된 전·순직군경의 남겨진 미성년 자녀와 가족들을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국가보훈부는 우미희망재단, 초록우산과 함께 전몰·순직 군경의 유자녀 등 가족을 위한 '2024년 히어로즈 패밀리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자녀 31명과 보호자 26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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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26일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려

  • 미술 심리 치유·소통 특강 등 행사 진행

사진국가보훈부
[사진=국가보훈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가 희생된 전·순직군경의 남겨진 미성년 자녀와 가족들을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국가보훈부는 우미희망재단, 초록우산과 함께 전몰·순직 군경의 유자녀 등 가족을 위한 ‘2024년 히어로즈 패밀리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자녀 31명과 보호자 26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미술 심리 치유, 미니 운동회,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특강, 자녀 성장 리더십 프로그램, 샌드 아트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제복의 영웅들의 남겨진 가족에 대한 경제적 부분뿐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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